[역대 복면가왕] 16대 복면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
16대 복면가왕 3라운드까지 올라온 가수는 '자유로 여신상'과 '상감마마 납시오'였다. '자유로 여신상'은 2라운드에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불러 기립박수를 받았고, '상감마마 납시오'는 3라운드에서 '사랑했지만'으로 여신상을 꺾고 가왕 후보에 올랐다. '자유의 여신상'은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임다미이었고, '상감마마 납시오'는 에이트의 이현이었다.
하지만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역시 강력한 가왕이었다. 박정현의 '몽중인'을 부른 거미는 또 다시 방어전에 성공하며 16대 가왕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