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복면가왕에도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4,5대 연속 복면가왕에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누구인지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였고, 온라인 상의 네티즌들은 그가 김연우라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인정하고 있었다. 그가 아니면 이렇게 다양하고도 풍성한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이었다. 김형석은 '다 아는 비밀'이라며 사실상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임을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6대 복면가왕전에서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에이핑크 은지가 결정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그녀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불렀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가왕 결정전에서 애절한 감성 보이스로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불렀다. 판정단에 있던 작곡가 윤일상은 "내가 가왕이다" 하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연우는 은지를 다시 한번 꺾고 6대 복면가왕에 올라 3회 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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