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가왕에 오른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가 2회 연속 가왕에 오른 상황에서 '복면가왕' 3회에서는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새로운 가왕은 '딸랑딸랑 종달새' 가면을 쓴 진주였다. 진주는 1라운드에서 '헬로 미스터 몽키' 가면을 쓴 에릭남과 듀엣곡 쿨의 'All for you'를 불렀다.

에릭남을 꺾고 올라온 2라운드 무대에서 진주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불렀다. 함께 2라운드에 오른 '토끼라서 행복해요' 가면을 쓴 시크릿의 송지은은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를 열창해 극찬을 받았으나 승리는 진주의 것이었다.

3라운드에 오른 진주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열창했고, 2회 연속 가왕에 올랐던 루나는 '슬픈 인연'을 불러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결과는 진주의 승리였고, 루나는 비록 가면을 벗었지만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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