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탄산음료', 얼마나 마셨나?
한국인 하루 평균 가장 많이 마신 음료는 ‘탄산음료’로 81ml 였다. 이어 ‘과일·채소음료’는 27.8ml, ‘커피음료’ 17.6ml, ‘두유류’ 15.4ml, ‘유산균·발효음료’ 5.4ml, ‘인삼홍삼음료’ 3.4ml 등의 순이었다. 여기서 커피음료는 액상 형태로 캔, 컵, 유리병 등에 밀폐 포장돼 판매되는 커피를 뜻하며, 원두를 갈아 바로 내려 만드는 커피는 제외했다.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탄산음료는 1위는 '콜라'로 나타났다. 콜라는 1703억5900만 원어치가 팔렸는데 탄산음료 판매액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우유·탄산 혼합 음료, 보리탄산음료, 에이드류와 같은 '기타 탄산음료'가 1485억8300만 원, '사이다'가 1154억7800만 원, '착향 탄산'이 356억1400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