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VR영상 광고] 박보영과 소주 한잔?!
360도 VR 카메라로 만드는 영상 광고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다.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이 모바일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360도 VR 카메라로 만든 영상은 스마트폰이나 PC 화면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화면을 즐길 수 있어서 인기다. 이에 광고계로도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인칭 시점으로 제작된 영상은 본인이 광고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360도 VR 카메라로 제작된 '좋은데이' 소주 광고는 마치 박보영과 마주하고 대화하면서 소주를 마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본다면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헤드셋을 착용한 채로 고개를 돌리면 (혹은 스마트폰을 좌우로 돌리면) 360도 주변 환경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다.
아직까지는 유튜브 등 VR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채널에서만 360도 VR 광고를 즐길 수 있지만, 향후 스마트 TV 사용이 더욱 확대되면 공중파 등으로도 가상현실 광고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