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12회, 생방송에도 단연 돋보인 천단비의 곡 ‘여전히 뜨겁게’
지난 주 슈퍼세이브로 마틴 스미스가 합류해 TOP5(케빈 오, 자밀 킴, 천단비, 중식이, 마틴 스미스)로 진행된 이번 주 생방송은 천단비의 무대가 단연 돋보였다. 심사위원의 곡을 부르는 미션에서 천단비는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를 불렀다. 생방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 천단비는 심사위원 성시경의 말처럼 오디션이 아닌 기성가수의 곡을 듣는 음악방송 같았고, OST의 여왕인 백지영이 그 자리를 내 놓아야 할 것 같다는 극찬까지 들었다.
생방송 무대가 시작되는 TOP10에 추가 합격으로 들어온 천단비는 생방송이 진행될 때마다 조금씩 많은 팬들을 만들며, 매회 방송된 공개 영상의 조회수가 다른 참가자 보다 훨씬 높게 나오고 있다.
과거 ‘슈퍼스타K’ 시즌6 까지는 우승자가 모두 남자솔로, 남자그룹이었다. 과연 시즌7에서 심사위원 백지영의 말대로 여자가 참가자가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슈퍼스타K7’이다.
천단비의 '여전히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