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강도가 가장 센 직업 1위는 텔레마케터가 차지했다. 이어 호텔관리자(2위), 네일아티스트(2위), 중독치료사(4위), 창업컨설턴트(5위), 주유원(5위), 항공권 발권사무원(7위), 노점·이동판매원(8위) 등이 감정노동 순위 상위 10위에 올랐다.

30위권에는 검표원(12위), 고객상담원 (15위), 의료 코디네이터 (16위)와 전문직업인 법무사(20위), 약사 (27위) 등의 순이었다. 100위권에서는 경찰관(44위), 한의사·치과의사(68위), 택시운전원(82위) 등이 올라 대인접촉 빈도가 높은 직업군이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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