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들의 백업 코러스 출신의 천단비는 TOP10에 추가 합격해 결국 준우승에 머물며 첫 여성 우승자라는 기록은 이루지 못했다.  
주인공이 아닌 무대 옆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 출중한 그녀는 생방송 무대에서 안정적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부르는 11회 생방송 경연 무대 이후 탄력을 받으며,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를 부르며 TOP3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 
그리고, 13회에서 시청자들이 천단비에게 듣고 싶은 곡인 '처음 느낌 그대로'를 감성적으로 전달했으며, 박광선(울랄라세션 멤버)과 콜라보로 '남과 여'를 불러 결국 TOP2를 선정하는 준결승무대에 진출했다. 
케빈 오와 함께 붙은 결승에서는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부르며 감성을 전달하고,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직접 만든 곡 '별이 되어'를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가수의 꿈이 절실했던 천단비가 '슈퍼스타K7'에서 부른 음악은 발라드의 진한 감성과 함께 어울려 오디션 내내 애절한 감동이 되어 보는 이들에게 전달되었다. 함께 하는 상대를 배려해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천사'라는 별명까지 얻은 천단비. 
'슈퍼스타K7'에서 TOP2에 머문 천단비는 수년간 코러스를 하며 쌓았던 그녀의 숨겨진 내공과 실력이 가져온 결과다. 앞으로 감성적이면서 파워플한 자신만의 음악을 선사할 천단비를 기대한다.  

'개별 미션'에서 부른 '니가 내리는 날'

'개별 미션'에서 부른 엑소의 'Baby, Don't Cry'

‘콜라보 무대’에서 신예영, 현진주와 함께 부른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라이벌 미션’에서 신예영과 부른 '한번 더 이별'

첫 생방송에서 부른 '바램'

‘트리뷰트 미션’에서 부른 '그대와 영원히'

'Me, Myself' 미션에서 부른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천단비의 심사위원 백지영의 미션곡 '여전히 뜨겁게'

'여전히 뜨겁게'를 부르는 천단비, '슈퍼스타K7' 12회 공개영상 캡쳐

천단비가 부른 '처음 느낌 그대로'

천단비, 그리고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박광선, '슈퍼스타K7' 생방송 공개영상 캡쳐.

천단비와 박광선의 콜라보 '남과 여'

천단비가 부른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천단비가 부른 '별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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