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TOP3에 머문 자밀 킴, 천재적인 음악편곡과 전율을 만들어낸 뮤지션
균형 강박증 때문에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 노래 부르는 자밀 킴은 독특한 스타일로 노래를 편곡하고, 노래하는 순간에 청중을 사로잡는 마력이 있는 참가자다.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는 자밀 킴은 무대에 오를 때 마다 심사위원들이 극찬할 만큼 자신의 감성과 편곡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에 재능이 있다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음악을 즐기고, 음악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는 능력을 지녔다.
자밀 킴의 생방송 무대를 보면 윤종신 심사위원은 말한 “쟤 뭐야?(너무 잘해서 어떻게 저렇게 하지라는 의미로 한 말)”라는 극찬을 이해할 수 있다. 자유로운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하는 자밀 킴의 색다른 음악 편곡은 그의 무대를 기다리게 했다.
TOP5 공연에서 '집밥'이란 곡으로 현란하지 않은 발라드를 부르며 어머니의 집밥을 생각나게 해, 자밀 킴의 새롭고 색다른 매력이 보여줬다. 그리고 준결증전 TOP3에서 '있다 없으니까'를 부르고, 장재인과 콜라보 무대로 'Moves Like Jagger'를 선보였다. 아쉽게 TOP3에 올랐지만, 새롱룬 음악세계와 짜릿한 음악세계를 선보였던 자밀킴이다.
이제 '슈퍼스타K7'의 생방송이 아닌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자밀킴을 만나길 기대한다.
예선에서 부른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 I Knew You Were Trouble'
예선에서 부른 자작곡 Feisty (미방송 영상)
‘개별 미션’에서 부른 ‘Forget You’
‘콜라보 미션’에서 마틴 스미스와 함께 부른 'LOSER'
‘라이벌 미션’에서 케빈 오와 함께 부른 ‘She will be Loved’
생방송 첫 무대에서 부른 '나만 바라봐'
‘트리뷰트 미션’에서 부른 'Billie Jean'
'Me, Myself' 미션에서 부른 '꺼내 먹어요'
심사위원 미션곡 김범수의 '집밥'을 부른 자밀 킴
자밀 킴이 부른 '있다 없으니까'
자밀 킴과 장재인의 콜라보무대 'Moves Like Ja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