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쳐

정도전(김명민)이 세상을 떠난 동무 이은창과 결의를 다졌던 정윤암에서 혁명의 시작을 다짐하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18.95%를 기록하며 '육룡이 나르샤' 8회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배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정도전(김명민)은 이성계(천호진)에게 백성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도당 3인방의 척결뿐임을 주장하며, 그들을 물리쳐 신조선의 주인이 되어달라 청한다. 이 과정에서 이방원(유아인)은 조용히 정도전의 뜻을 도왔고, 혁명을 향한 정도전의 움직임은 서서히 시작된다.

28일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8회 시청률은 전국 14.1%, 수도권 1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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