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토리홀 초청, 정명훈&서울시립교향악단 일본공연(10/19)
10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정명훈 감독 공개 지휘 마스터 클래스, 실내악 공연 등 열어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0월 19일(월) 오후 7시 도쿄 산토리홀에서 ‘2015 산토리홀 특별무대 : 정명훈&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을 연다.
산토리홀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서울시향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와 첼리스트 송영훈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과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산토리홀 특별무대(Suntory Hall Special Stage)’는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가 중 한 명을 선정해서 한 주 동안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피아니스트 미츠코 우치다(2011, 2013년),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2013년), 미도리 고토(2014년)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이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지휘자 정명훈이 특별무대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그의 음악 세계를 여러모로 조명한다. 오는 19일 서울시향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명훈 지휘 도쿄필하모닉 공연(20일), 공개 지휘 마스터클래스(21일), 정명훈 감독과 서울시향 단원, 일본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22일) 등이 열린 예정이다.
■ 공연 정보- 공연일시 : 2015. 10. 19(월) 오후 7시 - 장 소 : 도쿄 산토리홀 메인홀 Suntory Hall, Tokyo- 지 휘 : 정명훈 Myung-Whun Chung, conductor- 협 연 : 바이올린_스베틀린 루세브 Svetlin Roussev, violin / 첼로_송영훈 Young Song, cello- 연 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티 켓 : (S) 12,000¥ / (A) 9,000¥ / (B) 6,000¥ / (C) 4,000¥ / (학생) 1,000¥- 문 의 : (재)서울시립교향악단 (T. 1588-1210)▸ 산토리홀 홈페이지 (http://www.suntory.com)
■ 프로그램-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Brahms, Double Concerto for Violin&Cello in a minor, Op. 102- 브람스, 교향곡 4번 Brahms, Symphony No. 4 in e minor, Op.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