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세계] "더러운 물을 팝니다!"
2009년 뉴욕에서는 '더러운 물 판매 자판기'가 설치되었다. 실제로 더러운 물을 담은 패트병을 자판기에서 팔았는데 이는 기부를 받기 위한 공익 광고였다. 아프리카의 물부족 국가의 사람들이 콜레라, 말라리아 같은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더러운 물을 그대로 마시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기부도 받은 기발한 아이디어의 공익광고다.
실제로 물을 마신 사람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