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기념, 덕수궁 수문장으로 '광복군' 등장
덕수궁 대한문 앞에 '광복군' 수문장이 나타났다.
평소 덕수궁 수문장은 전통 한복 의관을 갖춰 입고 대한문을 지킨다.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수문장 복장을 전통 한복에서 '광복군' 의복으로 바꿨다. 광복군의 복장을 한 수문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우리 선조들의 노고를 떠올리게 하는 광복절 이벤트다.
광복군으로 변신한 덕수궁 수문장은 14, 15일 양일간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