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에이핑크 정은지

6대 복면가왕 자리에 오른 클레오파트라. 출처: MBC 화면캡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가 6대 복면가왕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주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와 '킬로만자로의 표범'(이하 표범)이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가왕의 자리를 위협하는 듯 했으나, 클레오파트라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 그 놈'을 열창해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6대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어머니'는 정은지, '표범'은 나윤권으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 네티즌수사대가 '에이핑크의 정은지'일 것이라고 추측했던 '어머니' 정은지는 '미워요', '사랑비' 등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네티즌들이 날카로운 수사력으로 복면 쓴 가수들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고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다. 오히려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가왕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참가자가 있을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후보군으로 김범수,  나얼, 임재범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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