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어려움 느끼는 이유로 '평소에 글을 쓸 일이 별로 없어서'라는 의견이 3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독서의 부족'이 22.7%, '평소 국어 사용 시 신경을 쓰지 않고 함부로 사용해서'가 18.2%, '손글씨보다 컴퓨터 사용량이 늘어서'가 9.1%, '인터넷을 통해 신조어 또는 축약어를 자주 사용해서'라는 의견이 6.8%, '배운지 오래되어서' 라는 답변도 4.5%를 차지했다.

글 작성시 가장 어려운 문법으로는 '맞춤법'이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구어체와 문어체의 구분' 25%, '띄어쓰기'가 22.7%, '피동·사동 표현'이 11.4%, '높임말 사용'이 4.6%로 나타났다.

직장인들 ‘보고서와 문서 작성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응답자의 88.4%에 달했다. 또 ‘글쓰기 능력이 성공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답한 비율도 77.7%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가 올해 1~4월까지 글쓰기 관련 판매량 분석 결과 20대부터 50대가 주요구매층 이었으며, 그중에서도 직장인이 가장 많이 포진된 30대와 4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49%나 차지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