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백상예술대상' 공연 중 이민호에게 '깍듯한 인사'
박진영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민호에게 악수를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의 2부의 축하 무대를 펼쳤고 "여러분 '어머님이 누구니' 노래 같이 불러 주셔야 한다"며 "배우분들도 같이 불러주실 수 있으시죠"라고 말하며 무대 앞 배우들이 있는 객석 곳곳을 다녔다.
김새론과 신민아, 김사랑의 옆에 각각 앉아 '어머님이 누구니'를 부르며 인사를 했고, 또 이유리의 곁에서 "아참, 결혼하셨죠?"라며 '니가 사는 그 집'을 불러 이유리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수지(JYP소속)와 열애 중인 이민호에게 다가가 "어, 잠깐만. 안녕하세요"라며 JYP 수장으로서 인사를 건넸고, 이민호는 당황한 듯 정중하게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