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차범근 부자'의 짜릿한 키스, 뭉클한 감동 선사해
코카-콜라, 100년간의 짜릿한 키스 담은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 광고 공개
한국 축구의 전설이 된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3일 부터 TV에서 선보이기 시작한 ‘행복에 키스하세요’ 광고는 과거 유명인들이 코카-콜라병과의 짜릿한 키스를 보여주며, 과거와 미래의 짜릿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겠다는 콘셉트으로 제작되었다.
광고 속에서 마릴린먼로와 엘비스 프레슬리에 이어 나온 차범근, 차두리 부자는 과거 코카-콜라 영상 속에서 짜릿하고 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국가 대표 은퇴를 선언하며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아버지라고 고백한 차두리와 '레전드' 차범근의 모습이 광고를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코카-콜라병은 1915년 당시, 복제된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 짓기 위해 두드러진 곡선과 독특한 윤곽을 선보였고 지속적으로 전 세계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또 하나의 캠페인인 ‘코카-콜라 병이야기’편에서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코카-콜라병의 탄생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