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

2026 부산모빌리티쇼, 오는 27일 개막… "신차·전동화·미래 모빌리티 한자리"

기사입력 2026.06.23 11:16
  • 2026 부산모빌리티쇼 포스터 / 2026 부산모빌리티쇼 제공
    2026 부산모빌리티쇼 포스터 / 2026 부산모빌리티쇼 제공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부산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오는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일의 길을 열다(Moving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미래 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해 신차와 전동화 기술, 항공·해양 모빌리티 등을 선보인다. 전시 외에도 시승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 등이 마련된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신차 및 전동화 전략 공개

    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더 뉴 그랜저와 아이오닉 5·6·9, 코나 일렉트릭, 스타리아 라운지 EV, 넥쏘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한다.

    기아는 EV3, EV4 GT, EV5, EV6 GT, EV9을 비롯해 콘셉트카 '비전 메타 투리스모'를 전시한다.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인 PV5를 중심으로 패신저, 카고 등 파생 모델을 공개하며, 어린이 통학차량과 아이스크림 트럭, 모바일 뱅크, 인공지능(AI) 순찰차 등 특장차도 함께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의 방향성을 담은 '마그마 GT 콘셉트'와 모터스포츠 비전 모델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GV60 마그마,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GV80 블랙 쿠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BMW·BYD·이네오스·램도 참가

    BMW 그룹 코리아는 BMW,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를 통해 전동화 모델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BMW는 i7 M70 xDrive 퍼포먼스 투톤 에디션 등 6종을 전시하며, MINI는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공개한다. BMW 모토라드는 M 1000 RR 등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전시한다.

    BYD코리아는 독자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Dual Mode-intelligent)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의 성과를 소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시승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필드마스터 에디션과 함께 마카쥬와 협업한 프로젝트 차량 '그레이캡'을 공개한다.

    프리미엄 픽업트럭 브랜드 램은 '2026 램 1500'의 최신 모델을 부산 지역에서 처음 선보인다. 리미티드 트림과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RHO 트림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기비행기·반잠수정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항공과 해양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이 공개된다. 토프 모빌리티는 아시아 최초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전기비행기 '벨리스 일렉트로'를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전기비행기 체험 비행 및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엔젤럭스는 전기 추진 2인승 반잠수정과 수륙양용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 'BeeChar', 소방용 고중량 드론 'Fire Angel'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캔암코리아는 BRP의 레저 모빌리티 브랜드인 캔암(CAN-AM), 씨두(SEADOO), 스키두(SKIDOO) 제품군을 전시한다.

    부산 도심으로 확대된 특별전과 체험 행사

    올해 부산모빌리티쇼는 벡스코뿐만 아니라 부산 도심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도모헌에서는 자동차를 주제로 한 특별전 '질주의 잔상(VELOCITY)'이 열린다. 잔디광장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제399호인 1933년형 포드 소방차가 전시되며, 1955년 제작된 대한민국 최초 국산 승용차 시발자동차와 스튜드베이커 챔피언(1950), 벤츠 190 SL(1959) 등도 함께 공개된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RV 튜닝카와 캠핑카, 친환경 차량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개최된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연계해 운영된다.

    벡스코 야외 전시장에서는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오프로드 차량 동승 체험이 진행된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자동차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코리아캠핑카쇼'와 '오토매뉴팩&로봇엑스포·빅테크쇼'가 동시에 개최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은 종료 30분 전 마감된다.

    입장권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매, 티켓링크, 부산모빌리티쇼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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