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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주요 기관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 "유통 가능 물량 38.39%로 축소"

기사입력 2026.05.20 18:58
  • 스트라드비젼 로고 / 스트라드비젼 제공
    ▲ 스트라드비젼 로고 / 스트라드비젼 제공

    스트라드비젼이 지난 19일,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한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에 동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차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딥러닝 기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핵심 제품인 SVNet(STRADVISION Vision Network)은 2019년부터 글로벌 13개 완성차 업체 차량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은 상장 이후 유통 물량 증가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해 자발적 매각 제한에 동의했다. 대상은 각 기관 보유 물량의 50%이며,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매도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주요 기관 보유 주식 총 1125만794주 가운데 563만3475주가 실질적인 보호예수 물량으로 설정된다. 공모 후 지분 기준으로는 약 10.58% 규모다.

    이번 조치로 상장일 기준 유통 가능 물량 비중은 기존 48.97%에서 38.39%로 낮아지게 된다.

    대표주관회사는 사고등록 조치 및 상장 후 거래 내역 확인 등을 통해 매각 제한 확약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매각 제한 확약은 상장 이후 안정적인 시장 형성과 투자자 보호를 고려한 조치"라며, "스트라드비젼은 글로벌 고객사와의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 수행과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증권신고서 정정 과정에서 최근 사업 진행 상황도 반영했다. 회사는 현재 End-to-End(E2E) 기반 공동개발 프로젝트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상 선행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프로젝트는 상반기 내 착수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OEM과의 협업 확대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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