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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협력사 컨퍼런스 개최… "그룹 '퓨처레디 플랜' 전략 공유"

기사입력 2026.04.09 14:36
르노코리아, '2026 서플라이어 컨퍼런스' 개최
  •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2026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르노코리아 제공
    ▲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2026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지난 8일, 부산공장에서 협력사 관계자 약 160여 곳를 초청해 '2026 르노코리아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열고 우수 협력사 시상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협력사와의 협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르노 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퓨처레디 플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르노 그룹은 해당 전략을 통해 부산공장을 D·E세그먼트 차량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글로벌 허브로 지목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모델 필랑트와 관련된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이 모델은 디자인과 실내 구성, 하이브리드 기반 파워트레인 등을 특징으로 하는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신차 개발 및 생산 과정에 기여한 협력사들이 선정됐다. 상생 협력 부문에는 동원테크와 씨엠에프가 이름을 올렸으며, 성과 창출 부문에서는 패커드코리아, 디케이오스텍, 푸야오가 수상했다. 기술 혁신 부문은 에스엘과 티맵모빌리티가, 품질 경영 부문은 디젠스와 유진에스엠알씨가 각각 선정됐다.

  •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2026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르노코리아 제공
    ▲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2026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르노코리아 제공

    부산공장은 단일 생산 라인에서 최대 4개 플랫폼과 8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시와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전동화 모델 생산 확대를 위한 설비 개선도 추진 중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제품 경쟁력은 여러 협력사와 함께 구축해 온 견고한 산업 생태계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성도 높은 차량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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