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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헬리콥터공사, 에어버스 H225 도입… "해상 에너지 운용 확대·기단 현대화"

기사입력 2026.04.08 09:39
  • 베트남 헬리콥터공사 도입 에어버스 H225 / 에어버스 제공
    ▲ 베트남 헬리콥터공사 도입 에어버스 H225 / 에어버스 제공

    베트남 헬리콥터공사(VNH)가 해상 에너지 운용 확대와 노후 기체 교체를 위해 에어버스 H225 헬리콥터 3대를 새로 도입한다. 이번 계약에는 VNH의 자회사인 남부 및 북부 헬리콥터 운영사가 포함됐다.

    이번 도입은 수십 년간 이어진 양측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중·대형 헬리콥터 운용 능력 강화와 기단 현대화를 목표로 한다. VNH는 향후 H225를 중심으로 기단을 재편해 운송 효율과 임무 대응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H225는 기존에 운용 중인 슈퍼 푸마와 H155 기종에 추가되는 형태로 배치되며, 해상 에너지 수송을 비롯해 공공 임무, 수색·구조, 일반 수송 등 다양한 역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종은 장거리 비행 능력과 탑재 성능이 강점으로 꼽히며, 해상과 같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첨단 항전 장비와 자동비행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안전성과 운용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H225 및 H225M은 전 세계에서 360대 이상 운용되고 있으며, 누적 비행 시간은 100만 시간을 넘어섰다. 여러 국가에서 군 및 공공 임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티유 루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는 "VNH와 자회사들의 기단 현대화와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간 협력은 신뢰와 임무 수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하며, 앞으로도 VNH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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