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한국 결선…바텐더 3인 글로벌 무대 진출

기사입력 2026.03.09 09:07
  •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4일 SIP 슈퍼노바 글로벌 바텐딩 대회의 한국 결선을 열고 최종 우승자 3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결선에는 약 한 달간 진행된 마켓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TOP 8 바텐더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출한 시그니처 칵테일의 현실성과 상품성을 평가받아 결선에 진출했다.

  • SIP 슈퍼노바 한국 결선에서 소코바 박주성 바텐더, 르챔버 안형준 바텐더, 장생건강원 최승민 바텐더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 SIP 슈퍼노바 한국 결선에서 소코바 박주성 바텐더, 르챔버 안형준 바텐더, 장생건강원 최승민 바텐더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결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음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정해진 시간 내 선보였으며 창의성, 기술력, 완성도,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아시아 50 베스트 바와 월드 50 베스트 바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김도형 대표, 손석호 대표, 임병진 대표가 참여했다.

    심사 결과 소코바 박주성 바텐더, 르챔버 안형준 바텐더, 장생건강원 최승민 바텐더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SIP 슈퍼노바 글로벌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14개국 바텐더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박주성 바텐더는 하바나 클럽 럼을 활용해 호텔의 턴다운 서비스에서 착안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안형준 바텐더는 하바나 클럽 럼에 막걸리 부산물을 결합해 재료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칵테일을 제작했다. 최승민 바텐더는 몽키 47 슈바르츠발트 드라이 진을 활용해 오감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의 칵테일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케이터링과 함께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선발된 바텐더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한국 바텐딩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제적으로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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