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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류승룡 통했다…올젠, 디지털 캠페인 360만뷰 돌파

기사입력 2025.12.30 15:22
  • 신성통상의 트래디셔널 감성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배우 류승룡과 함께한 31주년 디지털 화보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360만 회를 넘겼다.

    올젠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 공개된 공식 인스타그램 화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으며, 30일 기준 363만 뷰를 기록했다. 댓글 이벤트를 병행한 결과 좋아요 약 6400건, 댓글 130건 이상이 집계되는 등 소비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 신성통상 올젠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배우 류승룡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사진=신성통상
    ▲ 신성통상 올젠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배우 류승룡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사진=신성통상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31주년을 맞아 웰에이징(Well-aging)을 주제로 기획됐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종영 직후 공개되며 주목도를 높였고, 중년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표현한 류승룡의 이미지가 캠페인 메시지와 맞물렸다는 평가다.

    콘텐츠 구성에서는 드라마의 서사를 일부 차용하면서도, 화보 필름에서는 다른 결말을 제시해 차별화를 꾀했다. 작품 속 인물의 감정선을 성취와 전환의 장면으로 재해석해 담아내며 드라마 시청자층의 관심도 함께 이끌었다. 류승룡이 촬영 전부터 올젠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를 통해 착용 제품을 소개한 점도 콘텐츠 확산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된다.

    캠페인 효과는 매출로도 이어졌다. 올젠은 화보 공개와 함께 신성통상 공식 온라인몰 굿웨어몰에서 류승룡 착장 아이템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운영했으며, 공개 직후 일주일간(12월 17~23일) 올젠 전체 매출은 전주 대비 5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화보 착장 제품 매출은 151% 늘었다.

    올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웰에이징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전달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남성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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