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제15회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세스코는 SBS 골목식당과 연계해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위생 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호텔신라제주와 협력해 영세 식당을 지원하는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과 소상공인 영업 지원을 위한 ‘세스코 멤버스마크 마블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해충 방제·식품안전 진단·교육 등 다양한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정부와 협력해 ‘민관합동 해외 빈대 유입 차단 캠페인’을 추진, 인천국제공항 빈대방제센터를 운영해 빈대 유입 예방에 앞장섰으며, 환경위생제품 수익 일부를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해 해양 생태계 보존을 지원하고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지키고자 힘써온 세스코의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위생을 책임지는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