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일가구 “제2공장 빅스마일 설립으로 제2의 도약 나선다”

기사입력 2024.12.10 09:58
  • 사무용가구, 교육용가구, 실험실가구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혁신형 기업으로 2001년 설립된 ‘스마일가구’가 지난 5월 제2공장(1,000㎡) 빅스마일을 신설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섰다. 회사는 “철저한 검수 과정을 통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스마일가구
    ▲ 사진 제공=스마일가구

    경북 경산시 압량면에 본사와 공장(13,223㎡)을 두고 있는 스마일가구는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상철 스마일가구 대표는 “실용주의와 품질경영주의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쓰면서 기술집약적 사무용가구를 생산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사무용의자와 파티션을 조달 품목으로 추가 등록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가구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친환경적인 품질, 디자인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고려한 제품 생산에 중점을 둔다. 소비자들의 웰빙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기술력을 쏟아 붓고, “지속적인 품질관리, 철저한 사후관리, 원가절감을 통한 고객만족으로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영원히 함께 한다는 고객 만족정신을 실행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부설연구소에는 제품의 품질 강도 등을 직접 실험, 검사하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ISO9001,14001, 친환경, 벤처기업, 이노비즈, Q마크, KS인증 등을 받았으며 2013년 국무총리포창과 2016년 경부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 사진 제공=스마일가구
    ▲ 사진 제공=스마일가구

    아울러 직원들과의 소통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탁구장, 잔디풋살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을 운영하며,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려 한다. 평소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책상 지원을 비롯해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김상철 대표는 “기술적 노하우와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생산관리를 통한 마케팅 전략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사무환경의 문화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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