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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13병 꼴 팔렸다’ 하이트진로, ‘진로’ 누적판매 19억병…제로슈거 1위

기사입력 2024.04.24 09:00
  • 사진=하이트진로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5년간 누적 판매 19억병을 돌파, 1초에 13병꼴로 판매된 셈이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해 1월 제로슈거 리뉴얼 단행,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팩과 페트 소주 출시, 핑크 라벨 등 한정판 에디션으로 젊은 층 공략, 캐릭터 굿즈 출시,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 등으로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는 주류 A사의 제로슈거 제품 매출액 대비 70% 높은 판매 차이로 제로슈거 소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 특히, 진로 출시와 함께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SNS 인스타그램에서 국내 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팔로워수(73.1만)로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에서 신제품 진로골드와 함께 대세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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