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GM, 1분기 美 소형 SUV 시장 점유율 40%… "한국서 생산·수출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돌풍"

기사입력 2024.04.15 14:49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GM 한국사업장 제공

    제너럴 모터스(GM)가 올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 덕분이다.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수출하는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톱 3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JD Power PIN 자료 / GM 한국사업장 제공
    ▲ JD Power PIN 자료 / GM 한국사업장 제공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에 따르면 GM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18.6%와 11.5%를 기록, 소형 SUV 톱 3를 차지했다. GM 산하 브랜드로 판매하는 파생 모델 판매량까지 더하면 미국 소형 SUV 전체 판매량의 40%에 육박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스바루 크로스트렉을 제치고 처음으로 월간 소형 SUV 판매 1위에 올랐다.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 GM 한국사업장 제공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활약에 힘입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59만4233대를 판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자동차 회사가 됐다.

    파생 모델을 포함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출시 이후 소형 CUV 세그먼트 월간 판매 1위를 지키며 지난해 73%의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기준 지난해 각각 21만6833대, 21만4048대를 해외에 판매,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에서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선적이 이뤄졌음에도, 수출 시장에서 1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지난해 전체 수출량 1위를 기록하는 엄청난 판매 속도를 보여줬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