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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깨우고 활력을 불어 넣어줄 '호텔가 봄 특선 메뉴'

기사입력 2023.03.27 18:17
  • 봄을 맞아 호텔업계가 화사하고 밝은 계절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부터 벚꽃 시즌을 맞아 이색적인 메뉴를 출시한 곳까지... 올봄에 가볼만한 호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의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에서는 5월까지 봄 시즌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 우선, 런치는 4코스로 준비된다. 애피타이저로 ‘봄 주꾸미 세비체’를 제공한다. 타우린 성분이 가득해 피로 해소에 탁월한 주꾸미와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잘라 차갑게 먹는 중남미 대표 음식 세비체에 봄나물을 곁들여 입맛을 돋운다. 이어서 ‘완두콩 크림수프’를 맛볼 수 있으며, 메인 요리로는 ‘와규 채끝 스테이크’와 ‘도미구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메인 요리에는 가니쉬(Garnish)로 제철 야채를 풍성하게 장식한다. 후식으로는 ‘쑥 무스’와 ‘라즈베리 젤라토’가 준비돼 있다. 7코스로 마련되는 디너에는 ‘해산물 프레골라 파스타’, ‘배추 그라탕’, ‘블루 멜로우 레몬 소르베’가 추가된다. 특히 배추 그라탕에는 호두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여 이용객은 와인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새로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봄을 닮은 따스함의 색감인 노란 색을 메인으로, 시트러스 맛을 가득 담은 반짝이는 신메뉴의 이름은 ‘쉬머링 스프링 앳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다.

  • 망고, 오렌지, 살구와 같은 노란 빛의 과일로 아기자기 하면서, 사랑스러운 모양을 담아낸 디저트 구성은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살린 5가지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를 겸할 수 있는 5가지 세이보리를 준비했다. 음료는 커피 또는 차로 선택해 볼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은 봄을 맞아 새롭게 ‘안다즈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 신선한 제철 과일과 티 재료를 활용한 애프터눈티 메뉴는 오픈 AI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의 세이버리 아이템 3종과 유자 다쿠아즈, 쑥 마들렌 등의 달콤한 디저트 아이템 4종을 테이블에 풍성하게 셋팅한다. 또한, 고객 테이블에 직접 서브하는 트롤리 서비스 아이템 2종을 선보이며, 안다즈 스페셜 커피 또는 프리미엄 차와 함께 제공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스펙트럼 뷔페에서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들을 제공하는 ‘스프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한식 섹션에서 준비되는 봄 메뉴는 비타민, 칼슘, 철분, 무기질이 풍부한 당귀, 돌나물, 봄동, 달래, 냉이 등 다양한 봄나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추가로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회복할 수 있는 비빔밥 스테이션도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신선한 봄나물을 골라 만들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봄철 피로 회복에 탁월한 주꾸미에 불향 가득한 매콤한 양념을 가미하여 본연의 맛과 풍부한 영양을 느낄 수 있는 매운 주꾸미볶음도 특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메 앳 더 파크 - 스프링(Gourmet at the Park - Spring)’이라는 테마로 봄 제철 나물과 봄 해산물 등을 활용한 이탈리안, 모던 한식, 일식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봄의 맛을 담은 5코스의 ‘봄 시그니처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는 따뜻한 봄의 에너지를 담은 5코스의 모던한식 ‘더 팔레트 - 봄날 디너 코스’를 준비했다. 바이닐 바 & 일식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는 봄철 해산물 요리들을 균형감 있게 구성한 6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조선 팰리스


    조선 팰리스의 식음업장에서는 봄을 맞아 몸을 깨우고 활력을 불어 넣어줄 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 중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은 낙지, 봄나물, 꽃게, 담양 죽순, 살구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해 몸의 활력을 더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코스 요리와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로는 ‘춘채 한우육 샤브샤브’, ‘봄 야채를 곁들인 바비큐 전채’와 ‘도미 찜’, 그리고 식사 메뉴로는 ‘담양 죽순 소고기 솥밥’ ‘봄나물 해물 우동’ 등이 준비되며, 프리미엄 식재를 살린 ‘최상급 건 전복과 통해삼’, ‘캐비어 죽생 제비집’ 등 봄 기운 가득한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제안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는 봄 제철 식재료들을 공수해 개발한 런치 & 디너 코스 메뉴 4가지 포함한 ‘블루밍 다이닝 (Blooming Dining)’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애피타이저로는 수비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감자 수프, 보리 리소토와 광어 구이, 제주 돌문어 구이 등 코스별로 다양하게 준비되며, 메인으로는 최상등급의 육류만을 엄선해 BLT만의 숙성 공법으로 조리한 미국산 프라임 에이지드 소고기 채끝 등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토마호크 등 더욱 다양한 육질을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벚꽃 치즈케이크 등 완벽한 봄을 맛으로 그려낸 코스별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는 건강과 활기를 더해줄 봄 제철 요리를 코스 및 단품 요리를 선보인다. 해당 메뉴들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봄 나물을 포함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피로와 춘곤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 ▲ 카펠리니 샐러드 ▲ 1++ 한구 안심 스키야키 ▲ 활대게 멘보샤 ▲ 금태 생선 & 우니 소스 솥밥 ▲봄 채소 & 아나고 텐푸라 솥밥 등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더 플라자


    더 플라자의 중식당 도원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중식당 도원은 제철 해산물과 채소를 활용한 봄 특선 코스 ‘유록화홍(柳綠花紅)’을 마련했다. 총 6가지 요리로 달래를 곁들인 자연산 병어 조림은 물론 갈비 조림과 봄 채소 볶음, 주꾸미 춘향탕면 등을 즐길 수 있다. 세븐스퀘어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약 33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소고기 안심 카르파치오, 달래를 얹은 백옥돔 구이 등의 고급 요리와 봄 가리비 구이, 봄 채소 쌈 항정살 구이 등의 제철 메뉴를 준비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호텔이 준비한 식도락 봄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레스토랑 First Floor에서 제공되는 봄 런치 2인, 11시 30분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구성 되었다.

  • 봄 제철 식재료로 준비된 런치는 한라봉 드레싱이 얹어진 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 봄철 향긋한 취나물이 베이스로 가미된 새우리조또와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를 메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코스의 마지막인 디저트로는 크란베리 컴포트의 수제 홈메이드 초코 브라우니가 나온다.

    메이필드호텔서울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세계 각국의 전통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고메 투어 시즌 원 ‘테이스트 오브 사우스 아메리카(Taste of South America)’를 진행한다.

  • 메로구이∙LA갈비∙양갈비 등이 준비되는 라이브스테이션, 호텔 직영 농장의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건강식, 스시 섹션 등 다양한 테마로 15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이는 캐슬테라스는 봄 시즌을 맞아 브라질,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를 대표하는 각 국의 전통 메뉴 셀렉션을 마련해 약 13종의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브라질의 전통 꼬치 구이 ‘슈하스코’를 비롯해 멕시코의 ‘엔칠라다’, 해산물이 풍부한 페루의 대표음식 ‘황새치세비체’ 등이 준비되며 이 외에도 대중에게 친숙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더위크앤드리조트


    더위크앤 리조트는 봄 햇살과 평화로운 바닷가의 윤슬을 바라보며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나이스 미트 유(Spring, Nice Meat You)’ 패키지를 출시했다.

  • 이 패키지는 서해 바다의 기운을 듬뿍 담은 해산물과 고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셰프가 정성을 담아 구워 낸 더위크앤의 시그니처 메뉴 '서프앤터프'와 더위크앤의 수제맥주 2캔이 포함된 상품이다. 을왕리 해수욕장이나 루프탑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오션 뷰를 바라보며 이색적인 피크닉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레스케이프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봄을 맞아 이색적인 벚꽃 하가우를 포함한 ‘블라썸 얌차 세트’를 선보인다.

  • 이번 ‘블라썸 얌차 세트’는 웰컴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입맛을 돋우며 기존 6종으로 제공되던 딤섬의 종류를 8종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화사한 비주얼의 딤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딤섬 8종과 더불어 메인 메뉴로는 사천식 라즈지, 소흥주 칠리 새우, 어향가지, 차수구 버섯 볶음, 그리고 식사 메뉴는 날치알 게살 볶음밥, 라탕면이 제공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65층 파노라믹 65 스카이라운지에서 봄을 맞아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애프터눈 티세트를 출시했다.

  • 호텔 외관의 모양을 본딴 골드 트레이의 애프터눈 티세트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 사교 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부터 스카이 라운지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 덕에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심 파노라믹 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의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은 영양 가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 프로모션 ‘새봄의 향기’를 선보인다. 봄 내음 물씬 풍기는 세트 메뉴로 봄나물 페스토를 얹은 멘보샤, 봄 두릅을 곁들인 호유 우육에 짜장면, 짬뽕 등의 식사류와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줄 디저트인 멜론 시미루 등을 준비했다.

  • 정갈한 한정식을 담아내는 ‘濟州膳제주선’은 활력 충전에 제격인 낙지볶음과 푸른 고사리 우육 해장국을 세트로 선보인다. 제주 향토 음식인 고사리 육개장을 제주선 ‘濟州膳제주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고사리 우육 해장국은 쇠고기 육수를 사용해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제주 해녀들의 보양식으로 유명한 깅이 게살죽, 봄 제철 주꾸미와 냉이가 들어간 파전 등도 새롭게 맛볼 수 있다.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산 식재료와 제철 별미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섬모라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섬모라’에서 선보이는 브런치 뷔페는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해 식사를 즐기며 제주의 봄 정취를 감상하기 좋다.

  • 브런치 뷔페에는 제주산 식재료로 만들어 더욱 싱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보말 수프’와 제주산 돌게에 매콤한 소스를 더한 ‘칠리 갱이’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양갈비’와 ‘에스카르고’, ‘연어구이’ 등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해줄 요리도 있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디저트 류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커피와 함께 달콤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은 향긋한 봄의 향기를 담은 다채로운 봄 메뉴를 제공하는 ‘스프링 위드 비건(Spring with Vegan)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이번 프로모션은 봄철 원기 회복에 좋은 ‘봄나물 주꾸미 무침’, ‘두릅 초밥’ 등의 메뉴로 구성했다. 또한 제철 봄나물과 함께 먹기 좋은 ‘봄 도다리’를 비롯해 ‘로스트 등심’, ‘부챗살’ 등 그릴에 구운 메뉴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풍성히 마련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Vegan) 메뉴도 처음 선보인다. ‘치아씨드&퀴노아 샐러드’, 단백질이 풍부한 ‘콩고기 제육 볶음’ 등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메뉴를 마련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의 레스토랑 바솔트에서는 봄 계절메뉴와 음료를 선보인다. 제철 냉이와 바지락이 어우러진 ‘냉이 바지락 크림 리조또’, 버터구이 전복과 달래장이 어우러진 ‘돌솥비빔밥’ 그리고 달래와 데리야끼 소고기가 곁들여진 ‘데리야끼 소고기피자’ 마지막으로 제주 특산품인 제주 제철 고사리와 베이컨이 들어간 ‘오일 파스타’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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