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의 홈케어 브랜드 살림공방이 토일렛 퍼퓸 '푸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푸푸는 화장실 사용 후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 도움을 주는 탈취 제품이다. 볼일을 보기 전에 4~6회가량 변기 물 표면에 분사해주면 에어 커튼 효과의 오일 막이 형성돼 불쾌한 냄새가 퍼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은은한 향기만 남겨준다. 또한, 가방이나 파우치에 휴대하기 좋은 아담한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녹차, 감, 대나무 등에서 추출한 탈취 성분이 냄새 분자로 침투해 암모니아, 트리메탈아민 등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99% 제거한다. 향은 생동감 넘치는 장미의 와일드 로즈와 포근한 이불에서 느껴지는 웜 코튼 두 가지다.

푸푸는 프탈레이트 5종, 글리옥살, IPBC, 이산화염소, 메탄올, 폼알데하이드까지 인체에 유해한 10가지 화학 성분이 첨가돼 있지 않아 밀폐된 화장실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살림공방 관계자는 "푸푸는 가족 등 가까운 사람에게도 공개하고 싶지 않은 화장실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불쾌한 냄새는 원천 차단하고 은은한 향기만 남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라도 부담없이 화장실 매너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