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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로 분주한 시기다. 이에 국내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품격있는 코스요리부터 무제한 뷔페까지 다양한 구성의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품격 있는 프렌치 요리로 구성된 ‘다이닝 딜라이트 (Dining Deligh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이번 프로모션은 풍성한 디너코스로 준비되어 ▲푸아그라와 캐비어가 담긴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프렌치 양파 스프 ▲바냐 까우다 소스를 곁들인 오골계 구이 ▲트러플 타프나드를 곁들인 뇨끼 ▲최상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다양한 가니쉬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신선한 제철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링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단체 및 그룹으로 이용할 경우 웰컴 와인 한 병과 홀케이크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레스토랑 <앙뜨레>는 최대 15명까지 수용 가능한 미팅 룸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과 행사로 바쁜 연말, 깔끔하게 준비되는 코스요리와 함께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렌치 총괄 셰프 ‘안세실 드젠느(Anne-cécile Degenne)’의 진두지휘로 프랑스의 감성을 오롯이 담은 ‘페메종 윈터 페스티브’를 12월 5일부터 진행한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은 기존 디너 코스 위주의 메뉴 구성에서 다양한 알라카르트(À la carte, 단품) 요리까지 선보여 누구나 쉽게 폭넓은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영양가 높은 ▲신선한 오이스터 플래터부터 ▲시그니처 단품 요리인 치즈가 가득 얹어진 어니언 수프 ▲가리비 그라탱 ▲레드 와인으로 조리한 꼬꼬뱅 등 프랑스 시그니처 요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메종 소믈리에의 추천으로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까지 곁들이면 로맨틱한 연말 무드를 더해준다.
한편, ‘페메종’은 연말 페스티브 시즌 한정으로 5코스 디너도 선보인다. ‘5코스 페스티브 디너’는 오는 12월 24일, 25일, 31일과 1월 1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5코스 페스티브 디너’에서는 캐비어와 뵈르 블랑 소스를 더해 풍미가 살아 있는 전복구이, 머쉬룸 푸아그라부터 밤 퓌레와 릴렛 소스가 어우러진 메로 콩피까지 고품격 5코스의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에서 12월 한 달간(24-25일, 31일은 제외) 그랜드 페스티브 뷔페를 선보인다. 스펙트럼은 동서양의 다채로운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
그랜드 페스티브 뷔페에서는 기존 뷔페 메뉴 이외에 토마호크, 허니 글레이즈드 페스티브 햄 (디너에만 제공) 그리고 페스티브 시즌 디저트 등이 추가로 준비된다. 그리고 단품 메인 메뉴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랜드 페스티브 뷔페 기간에는 비프 숏립 (Beef Short Ribs), 빠삐요트 (Papillotte), 호박 뇨끼 (Pumpkin gnocchi)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12월 24일, 25일, 31일에는 크리스마스, 뉴 이어 이브 뷔페를 진행한다. 이 3일 동안에는 연말 분위기를 더해 줄 칠면조 구이, 허니 글레이즈드 페스티브 햄, 더욱 스페셜한 크리스마스 시즌 디저트 등이 제공되며, 논알코올 음료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단품 메인 메뉴에 영국 전통 페스티브 요리인 한우 쇠고기 웰링턴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디너 뷔페를 이용할 경우 1인당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이하 오크우드)는 북유럽의 대표 메뉴들과 유러피안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북유럽 화이트 오크바인 와인뷔페’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
오크 레스토랑에서는 이번 ‘북유럽 화이트 오크바인 와인뷔페’로 ▲스웨덴식 미트볼 그라탕 ▲아이슬란드식 양고기 야채볶음 ▲노르웨이식 케이피 크림소스 연어구이 ▲스웨덴식 셈라 ▲노르웨이식 시노베 프라운 치즈 토스트 ▲덴마크식 샐러드류 등 북유럽을 대표하는 국가의 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오크바인’으로 이용 시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추가로 제공된다. 더불어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7종과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는 객실 투숙과 함께 이번에 새로 런칭한 23층 라운지에서 즐기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패키지 상품으로 선보인다. -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해피아워는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하이볼을 시작으로 칵테일 또는 언더락 위스키 1잔을 포함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타파스 5종, 콜드 디쉬 10종을 기본으로 스테이크류, 그라탕, 스튜 중 하나를 메인 식사로 선택 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Rubrica)’에서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세트(Premium Roast Turkey Set)’ 메뉴를 연말까지 선보인다.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세트’는 1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최대 8~10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루브리카 내에서 샴페인 페어링과 함께 즐기는 상품 또는 홈파티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 두 가지로 출시해 원하는 옵션 중 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루브리카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인-인(Dine-in)’ 구성으로는 호주산 통칠면조 구이(7kg)와 기본 구성(소스 2종, 매쉬드 포테이토, 견과류 스터핑, 브뤠셀 스프라우트)과 홀 파이(펌킨, 너트, 애플) 중 1개, 그리고 상파뉴 지역의 명문 샴페인 하우스인 트리보 샴페인(Champagne Tribaut) 1병이 포함돼 샴페인 페어링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은 11월 16일부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
먼저, 등급을 높인 쇠고기는 고소하고 육즙이 풍부한 한우 1++ 등급, 부드러운 육질이 돋보이는 호주산 레인저스 벨리 MB4 ~ MB5 등급, 마블링이 뛰어난 미국산 프라임 등급으로 사용해 더 질 좋은 스테이크를 선사하며, 안심, 채끝 등심, 꽃등심, 뼈 등심, 토마호크, 티본 등 다양한 비프 컷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뉴질랜드산 양갈비,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 국내산 닭고기 등의 육류를 활용한 그릴 요리도 마련했다. 모든 스테이크에는 랍스터와 전복 추가 옵션이 있어 육지와 바다의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해산물은 애피타이저 메뉴에서 가장 강화되었는데, 특히 캐나다산 랍스터, ASC 인증 완도산 전복, 대하, 가리비, 중합, 섭, 석화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모둠 해산물’은 소중한 사람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비린 맛이 적고 바다 향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아일랜드산 석화, 2가지 소스를 곁들인 대하, 홈메이드 큐어드 훈제연어, 구운 가리비, 매콤한 토마토 소스로 익힌 홍합 캐서롤 등도 마련했다. 최상급 식재료로 수준 높은 미식을 선사할 다이닝룸 신메뉴는 주중 디너, 주말 런치와 디너에 단품 또는 코스로 이용 가능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달한 밤’ 프로모션을 12월 1일부터 문 바(Moon Bar)에서 선보인다. ‘달달한 밤’ 프로모션에서 준비되는 메뉴는 분위기를 돋워줄 엄선한 이탈리아 와인 1병과 와인의 풍미를 더욱 살려줄 페어링 플래터로 구성된다. -
와인은 3종으로, 농익은 과실과 향신료의 진한 풍미를 가진 레드 와인 ▲불리오니 리파소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수페리오레, 잘 익은 열대과일의 아로마와 생생한 산도가 느껴지는 화이트 와인 ▲불리오니 비앙코, 다양한 과일, 허브, 그리고 달콤한 꽃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는 스파클링 와인 ▲페를라주 콜 디 만짜 발도비아데네 수페리오레 중 선택 가능하다.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페어링 메뉴인 ‘새우와 가리비 카르파치오’, ‘쇠고기 채끝등심 구이와 폴렌타’가 제공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무제한 랍스타 & 씨푸드 뷔페’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제한 랍스타 &씨푸드 뷔페’는 11월에는 금요일 디너와 주말 런치, 디너에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은 연말 뷔페로 주중, 주말 모두 운영한다. -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올데이 다이닝 AC 키친>에서 선보이는 ‘무제한 랍스타 & 씨푸드 뷔페’에서는 ▲랍스타 뿐만 아니라 ▲스시 및 사시미가 라이브로 제공되며 ▲새우 ▲전복 ▲LA갈비 등이 더해져 육해공을 어우르는 다양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大董)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송구영신(送舊迎新)’ 코스 2가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따뚱의 총괄 쉐프의 기획한 특선 코스로 전복과 상어 지느러미, 케비아, 랍스터, 불도장 등 진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 메뉴들로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뚱의 시그니처인 베이징덕도 포함되어 제대로 된 보양 중식만찬을 맛볼수 있는 특별 메뉴이다. -
송구영신(送舊迎新) 스페셜 코스로는 ▲샤오싱 와인 전복 전채 ▲따뚱의 대표 인기 메뉴 북경오리(베이징덕) ▲불도장과 상어 지느러미 찜 (선택 1) ▲케비아 부용 게살 볶음 ▲사천식 칠리소스를 곁들인 활 랍스타튀김 ▲굴탕면 ▲천패설리와 파인애플 파이,
송구영신(送舊迎新) 코스는 ▲신선한 해물이 들어간 자춘권 ▲북경오리 ▲불도장 ▲두치소스 활 전복분사찜 ▲사천식 칠리소스 은대구 튀김 ▲굴탕면 ▲천패설리와 파인애플 파이로 각각 7종 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