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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스테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북촌 및 서촌 한옥에 투자하고 특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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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펀더풀은 서촌 소재 신규 한옥 2채에 투자하고 특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버틀러리 한옥 스테이' 프로젝트를 운영해 모집금액 2억 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버틀러리 한옥 스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차 공모를 기획했다.
'버틀러리 한옥 스테이' 2차 공모는 오는 18일 펀더풀 웹사이트를 통해 투자 모집을 시작한다. 서촌, 북촌, 운니동에 위치한 신규 한옥 3채에 투자하는 프로젝트이며 2년 만기 연 3% 금리를 지급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모집금액은 1.5억 원으로, 인당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 원이다.
아울러 펀더풀 측은 2차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에게 1차 공모 때보다 더 확대된 특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의 10%를 숙박 바우처로 지급하며, 투자 모집 시작일 24시간 내 투자 시에는 5% 바우처를 추가 지급한다. 또 우선 예약권, 신규 한옥 특별가 사전 예약 서비스, 포인트 적립, 회원등급 업그레이드 등을 제공한다.
한편, '버틀러리 한옥 스테이'를 운영하는 이동우 프라우들리 대표는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버틀러리 한옥 스테이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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