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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와 연계한 상품인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를 14일 개정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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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 개정의 가장 큰 변화는 NH헬스케어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이다. NH헬스케어에 있는 주요 기능인 하루 걷기 목표 달성과 놀이 서비스 '랜선텃밭가꾸기'를 통해 주계약 및 특약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은 쉬우나 비용 부담이 큰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의 치료기술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과 재해사망도 보장한다. 일반사망의 경우 6000만 원, 재해사망의 경우 3000만 원을 보장한다. 재해로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일반사망보험금에 더하여 재해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 총 9000만 원을 지급한다.
더불어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정 감염병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면 10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20년 갱신형이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 개정으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함께 직접적으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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