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멘사코리아, 내년 4월 ‘AMG 2022 Korea’ 개최

기사입력 2022.11.11 16:04
  • 2022년 10월 9일 IBD 몬테네그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멘사코리아 제공
    ▲ 2022년 10월 9일 IBD 몬테네그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멘사코리아 제공

    멘사코리아가 내년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아시아 멘사 개더링(AMG)’ 행사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멘사코리아 창립 이래 첫 번째로 주최하는 AMG 행사가 될 전망이다.

    AMG는 매년 아시아 각국 멘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교류·친선 활동을 전개하는 대형 국제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 행사 유치에 성공했으나 메르스 및 코로나 이슈로 잠정 연기됐다. 이번 AMG 2022 행사는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감소세 및 출입국 제한 해제, 행사 참여자에게 미칠 영향도 최소화 등을 고려해 2023년 4월로 재조정됐다.

  •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각국의 공식, 비공식 대표단 및 비아시아권 참가자, 국내 멘사 회원 등 2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내 대형 국제교류행사가 한국에서 재개되는 것으로, COVID-19 극복 이후 일상의 재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멘사코리아는 내년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대내외 역량을 집결시키고 또한, 회원들의 폭넓은 참여 및 국제간 교류 협력, 이해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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