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공동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가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 ‘heyy,(헤이) 성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트러스테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빙하우스 ‘heyy,’는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주거 공간이다. 온전히 분리된 독립 공간과 입주민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동시에 원하는 이들을 위해 커뮤니티형 공동 생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러스테이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싱스 X heyy, 성수’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11월 27일까지 ‘heyy,’만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전파한다.
‘heyy,’는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한 전용 공간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공간은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테마로 베이지 톤과 원목 소재 가구로 구성했다. 가구, 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환경과 함께 친환경 생분해 소재 매트리스로 이용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주방과 거실, 세탁실 등의 공용 공간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디지털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 비스포크 큐커ᆞ에어드레서 등 사물인터넷 가전을 모바일 하나로 손쉽게 제어하며 실생활 속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heyy,’는 입주민을 위한 프롭테크 기술과 독자적인 여가 혜택도 선사한다. 입주민에 제공되는 ‘홈노크타운’ 플랫폼은 조명·냉난방 시스템·도어락 등의 원격 제어부터 주방·세탁·독서실 등 편의 공간의 손쉬운 예약 및 이용을 돕는다. 이 외에도 입주민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워케이션, 특정 지역 한 달 살기 등의 야놀자 연계 멤버십 프로그램도 향후 도입할 계획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heyy, 는 프롭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혜택을 담아 누구나 원하는 삶과 쉼의 밸런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만들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heyy, 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