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디지털이 주력 HMI/SCADA 솔루션인 iFIX®와 CIMPLICITY®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네이티브 HTML5 및 웹 기반 디자인 사용부터 노코드·로우코드 기술 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해결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
프로피시® (Proficy®)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iFIX 2023과 CIMPLICITY 2023은 네이티브 HTML5 HMI, MQTT, 중앙집중식 배포, 그리고 공통 포트폴리오 구성 기능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개발 가속화를 돕는다.
차세대 iFIX와 CIMPLICITY는 연결된 작업자가 기존의 HMI보다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프로피시 오퍼레이션 허브(Proficy Operations Hub)와 네이티브 HTML5 HMI를 함께 사용하면 설치 및 유지보수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네이티브 HTML5 그래픽 디자인 도구와 가볍고 확장 가능한 런타임은 더 빠르고 향상된 방법으로 HMI 개발을 지원한다. 기업은 iFIX 또는 CIMPLICITY를 타 OT 및 IT 시스템과 쉽게 결합해 PDF, 비디오, SQL 테이블, 작업 주문 등과 같은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통합된 운영자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GE디지털의 제조 및 디지털 플랜트 사업부 리차드 케네디(Richard Kenedi) 대표는 “GE디지털의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운영 시각화와 컨텍스트를 개선할 수 있는 현대적인 웹 기반 HMI를 제공하게 되었다. 고객은 우리의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개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수 천개의 다양한 작업의 모니터링, 제어 및 시각화 등을 수행하는 입증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과 안정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GE디지털의 HMI/SCADA 솔루션은 전 세계 2만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