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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오는 12월 아들의 부모가 된다.
28일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는 12월 현빈의 아내 손예진이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 2세는 아들"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후,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손예진이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큰 축하를 받았다.
현빈은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일단 너무 고맙죠. 큰 축복이니까요. 너무 좋고요. 행복한 마음으로 (아기의) 얼굴을 마주 대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설레는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영화 '교섭'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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