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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작품, NFT로 경매 나온다

  • 메타리즘
기사입력 2022.10.27 16:49
앤디 워홀 작품 비롯해 총 90개 작품 현장 경매 예정
  • (사진제공: BWB 2022)
    ▲ (사진제공: BWB 2022)

    팝아트의 세계적 선구자 앤디 워홀의 작품들이 NFT로 경매에 나온다.

    AOD 프로젝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BWB 2022'(BLOCKCHAIN WEEK IN BUSAN,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에 참가해, NFT화 한 앤디 워홀의 상징적인 작품들의 현장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NFT 옥션에는 앤디 워홀의 작품인 '마릴린 먼로 두 폭(MARILYN DIPTYCH)', Myths 시리즈에 속한 '엉클 샘(Uncle Sam)', '엘리자베스 여왕 II의 초상(Queen Elizabeth II)'등 총 3점을 비롯해 기업, 갤러리 및 작가의 원화 작품과 실물, 오브제 등 총 90개 작품의 현장 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루돌프 버자 갤러리(Rudolf Budja Gallery)가 주최하고 머니엔에프티, 바이테럼 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AOD 프로젝트'는 세계 유수의 전통 갤러리와 NFT 전문기업이 협업, 현대 예술계에 반향을 끌어낸 NFT의 가능성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NFT 아트 프로젝트다.

    한편 루돌프 버자 갤러리는 팝아트를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독점적으로 선보이는 아트 갤러리로 현재 오스트리아 비엔나, 그라츠, 잘츠부르크 3곳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비치 페어(ABMB 2021)에서 앤디워홀의 작품 3점을 NFT로 최초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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