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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벤틀리, 롤스로이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인정하는 이 ‘명차’ 브랜드의 공통점은 고향이 영국이라는 점이다. 세계적 자동차 선진국 영국의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한영국대사관은 27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영국 공동관으로 참여해 ‘영국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영국은 배출 제로 차량의 설계 및 제조 강국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첨단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영국 공동관에는 ▲애버링크 ▲APC ▲오토크래프트 ▲BSI ▲사이클로픽 ▲헥사곤 ▲호리바마이라 ▲IDTechEx ▲인텔리전트에너지 ▲존슨 매티 ▲SMMT를 포함, 11개의 영국 기업 및 기관이 현장 전시에 참여한다.
주한영국대사관은 2017년 제1회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대구시와 자동차 산업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영국의 우수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기술과 서비스,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매년 영국 기업들과 공동으로 영국관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영국 대사관 측은 “영국 혁신 미래 모빌리티 기업과 한국 산업계의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영국 공동관(B400) 현장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 e메일(dit.seoul@fcdo.gov.uk)로 문의하면 된다.
- 장새아라 기자 conf@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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