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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실물 금’ 기반 NFT 나온다

  • 메타리즘
기사입력 2022.10.20 15:52
스마스월드 디지털 예술작품과 실물 금 결합된 머지드(Merged) NFT 발행 예정
  • (사진제공: 한국조폐공사)
    ▲ (사진제공: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고품위 골드제품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블록체인 및 글로벌 디지털아트 기업과 손잡고 NFT(대체불가능토큰)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조폐공사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과 금 실물 기반 NF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라온화이트햇은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내달 NFT 거래소를 개설하여, 조폐공사 실물 금과 결합해 첫 NFT를 발행한다. 또한, 스마스월드 디지털 예술작품과 조폐공사의 실물 금이 결합된 머지드(Merged) NFT도 거래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한국조폐공사는 실물 세계에서뿐만 아니라 디지털세계에서도 정보의 위변조를 예방해 신뢰 사회를 구축해온 만큼, 화폐와 신분증 제조를 통해 구축한 위변조 방지 기술을 디지털로 확대해 국민편의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폐공사의 고품위 골드제품의 온라인 판매 채널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NFT 거래소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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