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AI 내시경을 이용한 고품질 내시경 검사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인공지능 메드테크(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19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상호 간 사업영역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이센과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센의 AI 내시경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가 검진센터의 고품질 내시경 검사에 기여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화기암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내시경 검사의 목적을 진단에서 소화기암 예방으로 확대해 내시경 검사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웨이센은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내시경 영상분석 기술을 토대로 한 건강검진 센터 레퍼런스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