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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이 30% 할인가에 판매된다.
해양수산부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최대 4,043톤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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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정부 비축 수산물을 동태포나 손질 통오징어 등의 형태로 가공해서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수산물은 대형마트에서는 10월 26일부터, 전통시장에서는 10월 31일부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매달 개최 중인 수산물 할인행사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아울러 김장철에 대비해 정부 비축 천일염도 11월 중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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