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금일 건국대학교에서 '광진구와 함께하는 도시계획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주최하고 광진구청과 건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거점시설, 특화거리 등 다양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광진구의 도시계획 변화 과정과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 과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원석 광진구 미래도시국장의 '행복 광진을 위한 신도시 정책 추진' 발표를 시작으로 고덕균(동서울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 교수), 최성태(일반대학원 도시재생학과 겸임교수), 신명철(광진구청 재정비촉진팀장), 김강산(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제경(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회를 펼칠 계획이다. 참석은 광진구의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영근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우회장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진구의 미래발전과 도시계획 사업에 많은 참고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