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에미리트(UAE)의 MJ에셋 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조조지앙, 이하 MJAI)와 국내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이 한국의 AKR(대표이사 신수관)사와의 매칭펀드를 위한 투자유치 MOU를 맺었다. 10월 16일 체결한 이 펀드는 메타버스, K-POP 문화, 블록체인 등에 대규모 투자가 목적이다.
양사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외에 K-POP 드라마, 영화, 예능 제작사인 젬스톤필름(대표 이홍석 감독)에도 이른 시일 안에 투자할 것을 합의했으며, 펀드는 규모 및 용도에 맞게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블록체인 게임 회사 등과도 폭넓은 접촉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확대를 협의하고 있다.
한편, MJAI는 UAE의 셰이크 마제트(Sheikh Majid Rashid AL Mualla)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이번 한국 방문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 포탈기업으로,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AVA)화 하여 메타버스 마블스튜디오처럼 예능, 음원, 다큐, 웹드라마, 콘서트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어벤져스 세계관 구축으로 퍼스트무버 메타버스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