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택시)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오는 31일 '도봉구청과 함께하는 2022 아이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1일 도봉구청 선인봉홀(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지니(정규직 드라이버), 총무, 영업 관리, 교육/HR, 차량 관제, 노무 등 10개 분야의 채용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아이엠지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할 수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진모빌리티는 드라이버 및 직원 복지를 위해 건강·금융·교육 등 다방면에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모빌리티는 지니를 포함해 약 1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약 700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