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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주택가격 4억 원 이하 신청접수' 이달 말까지 연장

기사입력 2022.10.17 10:25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안심전환대출 신청 기간을 기존 10월 17일에서 10월 31일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 이미지 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 이미지 제공=한국주택금융공사

    10월 31일까지 주택가격 4억 원 이하 신청접수는 5부제가 미적용되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라 시장금리의 변동성이 큰 가운데, 아직 금리조정 주기가 도래하지 않아 아직까지 실제 금리상승을 체감하지 못하는 변동금리 차주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한국주택금융공사 측의 의견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오는 11월 7일부터 주택가격을 상향한 2단계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신청요건과 신청방법 등 세부 사항은 10월 말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3차 안심전환대출은 신청접수 17일 차인 지난 13일 기준 약 3조 3109억 원(3억 3149건)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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