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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23일 벤츠 코리아와 함께 성동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EQ 고객 대상 'EQ 클래스' 행사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Q 고객을 초청해 성동 서비스센터에서 평소 보기 어려웠던 사고 수리, 일반 정비 공정 과정 등 전문 테크니션 기술력을 확인하고, EQ 차량 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고 수리 차량의 고유의 색을 만드는 조색, 판금계측 장비를 사용해 차체 분석 및 복원 과정과 차량 시스템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젠트리 시스템, 타이어 정렬 장비인 휠 얼라인먼트 시연 등 최첨단 시스템과 장비를 통해 차량이 수리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EQ의 유용한 정보 및 정기 점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세션을 통해 전기차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차량 관리 팁과 숨은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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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서비스센터는 국내 최초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인 용답 서비스센터를 지난 8월 국내 최대 규모로 확장 오픈하며, 고객 접근성 강화와 지속적인 확장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성동 서비스센터로 센터명을 변경했다. EQ를 비롯한 마이바흐, AMG 전담팀을 운영해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차량은 24시간 365일 입고 가능해 사고 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내연기관에서 전기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고객에게 성동 서비스센터의 독보적인 기술력 및 최첨단 장비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성동 서비스센터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벤츠 서비스센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