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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를 더욱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뉴 라이프 비긴즈, 더 올 일렉트릭 ID.4(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국내 출시된 ID.4는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이다. 405km의 주행 가능 거리, 36분대의 급속 충전 시간, 실용성과 단단한 주행 감각을 제공함은 물론,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드라이브로 대표되는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국비 보조금 혜택을 포함한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빅마켓 영등포점(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14~15일), AK플라자 안양점(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매주 주말 운영된다.
행사에는 ID.4 뿐만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시승 및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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