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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지난 26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진행한 '2022 혼다데이 고객 초청 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 등 총 144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별로 경쟁하는 '챌린지 그룹', 고객과 동반자가 팀으로 참여하는 '프렌즈 그룹'으로 나누어 18홀 샷건 플레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혼다코리아는 참가 고객에게 보다 다채롭고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위원장을 맡은 배재희 프로를 비롯한 6인의 프로골퍼가 진행하는 원 포인트 레슨, 각종 체험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경품으로 내세우고, 프렌즈·챌린지 각 그룹 스코어 상위 5명 고객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했다. 대회 로컬 룰에 의거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상, 포토제닉상과 총 1000만원 상당의 스페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박철순, 배우 심지호, KPGA 이기상 프로와 더불어 MC를 맡은 개그맨 배동성,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가 스페셜 플레이어로서 고객들과 함께 라운딩 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고객 초청 골프 대회는 혼다코리아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혼다가 한국 시장에서 존재가 기대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은 물론, 다양한 고객 접점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