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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가 K-Hospital Fair 2022에서 다양한 AI 기반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솔루션을 공개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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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K-Hospital Fair 2022 주제에 걸맞은 혁신적인 디지털 의료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의 AI 플랫폼 에디슨이 탑재된 솔루션, 신의료기술에 등재된 지방간 정량분석 유갭(UGAP)’ 기능이 적용된 초음파를 비롯한 최신 이미징 라인업 등 환자 및 의료진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인공지능(AI)기술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선보일 주요 솔루션으로는 딥러닝 기반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 기술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와 빠른 스캔을 지원하는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과 최근 신의료기술로 판정된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 '유갭 (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 솔루션을 탑재한 AI 기술 기반 자동 측정 툴 등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종합적 진단이 가능한 초음파 진단 장비 로직 포티스 (LOGIQ Forti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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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진단 보조 AI 기반 기술 협업으로 검사 시간과 판독 시간을 줄이며 보다 효율적인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자동 유방 초음파 진단 장비 ‘인비니아 에이버스 (Invenia ABUS) 2.0’과 포켓 사이즈 듀얼 무선 초음파 ‘브이스캔 에어(Vscan Air)’, AI 기술 기반 자동화 툴을 탑재한 이동형 초음파 ‘베뉴 시리즈 (Venue Family)’ 등을 전시한다.
또한, GE헬스케어는 영상 장비 외에 수술실 장비와 환자 모니터링, 심전도 검사, 마취기까지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총망라해 전시할 예정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