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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소소일작 ‘영감의 방’ 팝업 선보여

기사입력 2022.09.23 17:13
  • 한국후지필름이 소소일작 두 번째 팝업스토어인 ‘영감의 방’을 9월 23일 오픈했다.

    소소일작 캠페인은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작품이 되는 시간’이라는 테마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아날로그 사진으로 특별하게 기념하는 사진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영감의 방’은 아날로그 필름사진과 LP 음악 등을 영감의 매개체로 삼고,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M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 한국후지필름이 소소일작 두 번째 팝업스토어인 ‘영감의 방’을 9월 23일 오픈했다. /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 한국후지필름이 소소일작 두 번째 팝업스토어인 ‘영감의 방’을 9월 23일 오픈했다. /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경의선 숲길 인근 전시공간 ‘연남방앗간’에서 진행하는 소소일작 ‘영감의 방’은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일상 속에서 아날로그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영감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하 1층 ‘영감의 발견’ 공간은 사진과 음악을 통해 일상 속 영감을 주는 순간들을 발견하는 곳이다. 1층 ‘영감의 수집’ 공간은 일상의 순간들을 아날로그 사진으로 기록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해당 공간에는 셀피포토부스와 스마트폰 속 사진을 아날로그 사진으로 뽑아볼 수 있는 셀프인화 키오스크 ‘셀피큐브’도 설치되었다.

    2층 ‘영감의 소통’ 방에서는 리플레이가 추천하는 영감의 음악들을 LP플레이어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청음 공간이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는 리플레이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작업실 공간을 최초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다채로운 모양의 전사지로 와인잔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지니 뮤직과의 콜라보 이벤트, 럭키 드로우 경품 증정 등 팝업스토어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관계자는 “LP음악, 필름사진 등을 사랑하는 찐 아날로거라면 연남동에 오픈한 영감의 방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특별한 영감을 얻고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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